[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화시스템은 전날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1포대, 20kg)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시스템은 지난 30일 회사와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를 기부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왼쪽에서 네번째) 김기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사진=한화시스템] |
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이 구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구매한 백미 20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경북지사를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속적인 백미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돼 있는 구미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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