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대표이사 구자현)이 혁신적인 미래 이커머스 시장을 함께 이끌 신입 개발자를 모집한다.
이베이재팬은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을 넘어 IT기술 기반의 테크 기업으로, 미래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 전체 직원 중 절반 이상이 테크 인력으로, 개발자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리후생을 제공하며 테크 인재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큐텐재팬은 뷰티와 패션 카테고리를 주축으로 하며, 일본 내 Z세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쇼핑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 5월 기준 오픈 6년 만에 일본 내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2021년 기준 회원 수 2000만명을 넘어서며 무서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총 매출액 역시 연간 성장률 20~30%대를 달성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웹서비스 개발자(Front Dev) ▲웹서비스 개발자(Backend Dev) ▲모바일 앱 개발자(iOS, Android) ▲검색 서비스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데이터 파이프라인)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등 6개 부문이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전공 상관없이 4년제 이상 학위 보유자에(22년 10월 이전 졸업생&1년 이하 경력 보유자), ASP.NET, Java, Python 등 한 가지 이상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 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많고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개발 테스트 후 1차 면접(팀장, 실무자 기술면접), 2차 면접(본부장, 실장 인성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주요 업무 및 자격 조건, 우대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이베이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재팬은 '임직원의 성장과 개발이 곧 회사의 성장이다'는 기업철학 하에 차별화된 인재육성 교육과 기업문화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발자가 사업 제안시점부터 운영까지 함께 참여하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오너십을 가질 수 있는 스타트업을 지향한다.
전 세계 직원들과 네트워크를 쌓고, 리더십을 키우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 및 건강한 기업문화를 위한 사내 복리후생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베이 전 세계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Becoming eBay'는 전 세계 동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며, 이베이만의 특별한 기업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베이 본사에서 주최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 'Emerging Leadership Program(ELP)'을 통해 약 12주간 미국에서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코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 시스템과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등은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문화다. 이베이재팬은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고유한 조직문화에 기반해, 재택근무와 대면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진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조직 내 유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는 건강, 여가, 취미, 도서구매 등과 같이 개인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재량적으로 항목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회사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오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이베이 주식을 15% 할인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임직원 주식 매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대한 최신 기술 습득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교육 및 어학 교육도 지원한다.
한편, 이베이재팬은 '제15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글로벌 일자리 창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베이재팬 CTO 김석훈 본부장은 "이베이재팬은 전체 직원 중 절반 이상이 개발자일 정도로 개발자들이 비즈니스 오너십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인 것은 물론, 전 세계 이베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IT기반의 혁신적인 이커머스로 성장하고 있는 이베이재팬과 함께 미래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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