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신한라이프는 다음달 7일까지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신한라이프] |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 관점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제도다. 20~50대 남녀 중 생명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컨설턴트' 12명을 선발해 약 2개월간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와 고객 접점채널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한라이프는 '고객 컨설턴트'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아이디어 제안 우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시각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이번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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