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에듀는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교육기관으로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자 및 봉사단을 양성 및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발전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교육용 메타버스 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초·중·고 학습자들을 위한 콘텐츠도 단계적으로 개발·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원동 NHN에듀 공동대표(오른쪽)와 박일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장. [사진=NHN에듀]

여원동 NHN에듀 공동대표는 "아이엠스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현재 개발 중인 교육용 메타버스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 지향적 교육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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