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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일 오후 광주를 찾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공동취재] 2022.09.02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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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징용 피해자 만난 박진 외교부 장관
기사등록 : 2022-09-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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