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뱅크는 청소년만 이용 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카카오뱅크 미니'에서 배달의민족(배민)과 26일 저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6일 저금'은 매일 500원에서 2000원을 26일 동안 저금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만원짜리 배민 상품권을 준다. 100명에게는 3만원짜리 배민 상품권을 준다. 300명에게는 1만원짜리를 준다.
또 10일 연속 저금하면 2000원짜리 배민 상품권을 주고 20일 연속으로 저금하면 3000원짜리를 준다. 해당 상품 가입은 오는 18일까지 할 수 있다. 1명이 1개만 만들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배달의민족과 26일 저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다. 해당 저금에 가입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1000명을 추첨해 배민문방구 상품 '잘나가요세트'를 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의민족과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저축 성취감과 다양하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만의 특별한 제휴 저금을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뱅크] 2022.09.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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