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연수는 일선 고등학교에서 대안 교육을 지원하는 '무지개교실' 담당자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담당교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원격으로 실시됐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2022.09.06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연수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진로 탐색의 어려움으로 불안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업중단 위기 유형에 맞춘 타 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학업중단예방 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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