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한우 국거리·불고기부터 제수용 과일, 제철 수산물 등 다양한 한가위 연휴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연계 행사로 명절 인기 상품인 '한우 국거리, 불고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각각 4064원, 4704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수용 수요가 높은 '국산 데친문어(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38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성수점 수산매장 전경 [사진=이마트] |
이 밖에도 오는 14일까지 해양수산부 연계 행사로 영광 참굴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하며, 제주 은갈치(대, 해동, 국산)와 손질 오징어(해동, 국산)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해 수확한 홍로 햇사과(5~8입/봉)는 시중 가격 대비 15~20%가량 저렴한 5980원에 준비했다.
바로 먹거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델리 간편 먹거리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노브랜드 역시 추석 연휴를 앞두고 SK텔레콤과 손 잡고 노브랜드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선보인다.
전국 264개점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오는 11일까지 SKT T멤버십 가입회원(VIP, 골드, 실버)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최대 2만원) 행사를 진행한다.
SKT T멤버십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받고 노브랜드 매장에서 결제 시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오는 9일까지며, 쿠폰 사용은 11일까지 가능하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행사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 품질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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