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가 해운·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 과정인 '2022 YGPA 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와 동명대 스마트물류사업단과 협업해 공동으로 과정을 운영한다.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업 종사자 및 취업준비생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2022 YGPA 물류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에 열린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항만·물류관련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물류아카데미 과정은 초급·고급·혁신실무(보세사) 총 5과정으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최신 트렌드와 이슈, 실무 교육, 자격증 취득 과정을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제공한다.
해양수산부 예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물류아카데미를 통해 여수·광양항 해운항만물류 분야 협업 종사자와 미래 항만전문가를 꿈꾸는 지역인재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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