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공공디자인대상(그린존). [사진 = 충주시] 2022.09.07 hamletx@newspim.com |
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탄금힐링 레포츠 파크 조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청·중년을 위한 단계별 야외 헬스 트레이닝존 ▲노인을 위한 체육건강 시설 ▲어린이용 인공 암벽, 정글짐, 트램펄린 등 구역별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적용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라이프 변화에 대응하는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시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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