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통일부가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을 위한 위로행사를 진행한다.
7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영세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산가족 이종원 씨를 방문해 위로할 예정이다.
[파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설날을 맞이한 1일 오전 경기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실향민 가족들이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2.02.01 leehs@newspim.com |
아울러 추석맞이 이산가족 행사는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8일에는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의 주최로 이북5도청에서 '제41회 이산가족의 날'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행사에는 권 장관도 참석해 이산가족들을 만난다.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통일경모회가 주최하는 '제53회 합동경모대회'가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다. 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자리에 참석해 북녘을 향해 헌화와 분향을하고 이산가종 상봉을 기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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