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종업원에 앙심을 품고 찾아가 욕설을 하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혐의로 A(41)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9.02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 35분경 서울 중구 을지로동 소재 술집에서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며 청소밀대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23일 해당 술집에서 무전취식‧업무방해 혐의로 신고 당하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폭력 등 전과 6범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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