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추석 명절 연휴기간 전날인 8일 오전 7시부터 13일 오전 1시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 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호법 분기점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된다. 오전 1시부터 7시까지는 제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9인승 이상 승용·승합자동차가 전용차로 이용 대상이다. 9~12인승 승용·승합차는 6인 이상 승차해야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 고속도로 정체. [사진=뉴스핌DB] |
공사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는 평소 주말에만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됐지만 명절 기간에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시행됨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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