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정자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5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력 50명과 소방장비 20대가 출동해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수원소방서 전경. [사진=수원소방서] 2022.09.11 1141world@newspim.com |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주민 약 150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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