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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추석 민심은 먹고사는 문제해결...약자 위한 법안·예산 마련"

기사등록 : 2022-09-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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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대위 조속히 구성해 미래의 장 만들겠다"
"불의 타협하지 않고 민생 가치 지킬 것"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약자와 미래가 함께하는 민생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고 "온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의 민심 밥상에서 주요 화제는 물가, 취직, 주택 등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6.1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월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7.04 kilroy023@newspim.com

박 수석대변인은 "추석 민심의 방향추는 분명히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줄 '정치'를 가리키고 있었다"며 "국민께서 원하시는 정치의 핵심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라며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던 부모님 세대들을 본받아 약자와 미래를 위하는 법안과 예산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민생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을 공정과 정의라고 하셨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어떤 불의에도 타협하지 않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민생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기 위한 '정쟁'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덧붙였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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