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원F&B는 MZ세대를 겨냥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모델로 한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복숭아, 레몬)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동원F&B] |
한정판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MZ세대에 인기를 끌고있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포장 디자인에 그려 넣었다.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된 제품이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열량이 0kcal로 출시 초기 각종 SNS에서 다이어트 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다.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원F&B는 잔망루피 캐릭터와 협업을 기념해 기존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500mL 용량에 이어 900mL 용량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잔망루피 팝업 스토어,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잔망루피' 캐릭터와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만나 재미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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