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13일 '클럽 등 생활 속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유관 부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필로폰을 술에 섞어 마신 종업원 등이 사망하는 등 마약류 범죄가 우리 생활 속으로 급속히 번지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충주경찰서 '클럽 등 생활 속 마약류 범죄' 근절 유관 부서 합동회의. [사진 = 충주경찰서] 2022.09.13 hamletx@newspim.com |
이에 충주경찰서는 7개 수사부서로 합동 특별단속 추진단을 편성해 마약류 범죄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충주지역 마약류사범 검거 현황은 매년 증가 추세로 2021년 12건에서 2022년 8월 현재 28건으로 급증 추세에 있다.
충주경찰서는 오는 12월31일까지 클럽·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유통‧투약 행위, 인터넷(다크웹·SNS)‧가상자산을 활용한 먀약류 유통‧투약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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