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와 원스피리츠가 '리니지W'와 '원소주(WONSOJU)'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혈맹원(血盟WON)'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혈맹원은 리니지W의 이용자 커뮤니티 '혈맹(血盟)'과 원소주의 '원(WON)'을 결합한 이름이다.
엔씨소프트와 원스피리츠는 리니지W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WONSOJU CLASSIC LINEAGE W)'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사진=엔씨소프트] |
방문자는 ▲리니지W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 영상과 포토존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바 ▲다양한 미니 게임과 디지털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등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와 원스피리츠는 팝업스토어에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말 세트 ▲주석잔 등의 기획 상품도 판매한다.
나아가 엔씨소프트는 올해 11월 9일까지 10%의 추가 경험치와 대미지·방어력 상승 등을 제공하는 아이템 '원소주'를 획득할 수 있는 전용 퀘스트도 오픈한다. 이용자는 퀘스트를 완료해 ▲원소주 운반용 오크통 변신 스킨 ▲원소주 요정 원 마법인형 스킨 ▲버프(Buff, 강화효과) 아이템 원소주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혈맹원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 마련됐다. 방문자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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