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위 위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산업 발전과 관련해 "장기과제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해야 하는 현안 과제"라며 "정부도 선제적 투자 분야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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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양향자 특위 위원장과 송석준 부위원장, 김영식‧양금희‧조명희‧윤주경 위원과 외부 인사인 김정호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정덕균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

대통령은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라 하고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 생사가 걸려 있다고 할 수 있다"라며 "집권여당에서 반도체경쟁력 강화 특위를 구성해 저명한 전문가들이 함께 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방향 등을 잘 만들어달라"라며 "저도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선제적으로 적극적 투자를 하는 등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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