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9-14 15:34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가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코로나19 동시유행(트윈데믹)을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오는 21일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를 시작으로, 10월부터는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 및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대상자별·연령별 접종시기를 확인 후 지정 기간 내에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단 각 연령별 사업 시작일 전에 병의원 방문시 접종이 불가하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백신간 접종 간격 제한은 없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기간을 분리해 실시하는 만큼 접종기간을 반드시 확인 후 접종을 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는 어르신 접종기간이 12월까지이므로 기간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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