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이달부터 도시재생 사업구역인 장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순천 정착을 위한 발돋움 '홀리데이 in 장천'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 달 살기를 통해 지방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순천지역 외 거주자 중 음악·그림·사진·유튜브·소설 콘텐츠 등 결과물이 제출 가능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순천 한달살기 홀리데이 인 장천 참여자'가 도시재생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22.09.15 ojg2340@newspim.com |
순천지역 도시재생 스토리를 경험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홀리데이 in 장천이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순천에서 정착하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순천시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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