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2 마을대표축제·상설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대표축제는 지역의 자발적인 축제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마을축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운영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다.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2 마을대표축제·상설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문화재단] 2022.09.16 gyun507@newspim.com |
마을대표축제 행사 일정은 오는 17일 회덕동 '회덕이 왁자지껄-제월당 나들이'를 시작으로 ▲23일 태평2동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축제' ▲24일 자양동 '자양동 세대공감 마을축제' ▲24일 법1동 '너와 나 우리 다함께' ▲24일 노은1동 '노은 한마음 문화제' 등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른 사업인 '상설공연'은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전문 예술단체의 공연이 5개 구 지역 명소에서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