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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지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등록 : 2022-09-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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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 230명 대상 실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6일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일반·직업계고 국, 영, 수, 전문교과 교사 230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교사들의 고교학점제 최소학업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교육청은 지난 16일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일반·직업계고 국, 영, 수, 전문교과 교사 230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9.19 jongwon3454@newspim.com

공통 강의로는 '고교학점제와 책임교육'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실제'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또 교과별 분임활동을 통해 국, 영, 수 전문교과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하지도 및 보충학습 지도계획을 직접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8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직업계고 전문교과에 대해 오는 2023년부터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의 최소학업 성취수준 도달 지도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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