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돼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 17개 시·도교육청 초·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원대종합교육연수원 등 총 60여명이 참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9.19 jongwon3454@newspim.com |
정책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또 학교생활기록을 위한 교사의 투명하고 청렴한 의식 실천을 강조하는 정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대비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공유해 미래형 학교생활기록부 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적 논의가 이뤄졌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생 출결 처리와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등 감염병 상황에 대응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와 투명한 관리를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교사의 수업과 평가, 학생의 학교생활이 종합적으로 기록돼 보존되는 중요한 문서"라며 "학생들의 성장과 과정을 담는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실 있게 관리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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