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10회 중국포럼이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B1)에서 20일(09:00~12:00) 개최된다.
한중 수교 30주년 해에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중 수교 30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다.
상호 존중과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양국 관계는 달라진 국제 정세 속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했다. 특히 한국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고 중국 역시 공산당 지도부 교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와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한 고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이번 포럼은 뉴스핌이 모신 양국 석학 및 전문가와 함께 새로운 30년 공동 이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하고,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바오민취안(包民權) 흑룡강(黑龍江)일보 총편집인도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추궈훙(邱國洪) 전 주한중국대사 겸 현 중국차하얼(察哈爾)학회 동북아 수석 연구위원이 ▲'미래 30년, 새로운 기회와 도전',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한중관계-보다 성숙한 미래 30년을 향하여',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이 ▲'한중 수교 30년 경제협력 평가 및 추진방향', 팡쿤(方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가 ▲'중한관계, 걸어온 길과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022.09.16 hongwoori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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