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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조선소서 수리 중이던 러시아 어선 불…300여만원 피해

기사등록 : 2022-09-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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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일 오후 4시23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조선소 공장에서 수리 중이던 러시아 어선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20일 오후 4시23분께 불이난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조선소 공장[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09.21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온재, 전선 등을 태워 300만여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틔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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