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 원유니버스의 개발 자회사 유니플로우가 '챔피언스 아레나'의 유저 초청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유저 초청 간담회는 김도경 유니플로우 대표와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의 회사 소개 및 환영 인사로 시작해 유저들과 사내 개발환경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개발 주축인 김도경 대표와 이성우 PD 등을 대상으로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AMA(Ask Me Anything)' 시간을 가졌다.
챔피언스 아레나 간담회 현장[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
이날 행사에는 제이슨 브링크 미국 갈라게임즈 블록체인 사업부문 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도 함께 참석해 게임 시연을 관람하며 '챔피언스 아레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원유니버스의 100% 자회사인 유니플로우에서 개발 중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게임이다. 턴베이스 역할수행게임(RPG)으로 100명이 넘는 매력적이고 고유한 외형의 챔피언들과 다양한 아이템들을 NFT로 수집할 수 있다. 여러 개의 팀을 편성해 파견 임무에 투입하거나 직접 조종함으로써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글로벌향 그래픽과 빼어난 디자인의 캐릭터, 탄탄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미국 갈라게임즈와 게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갈라버스 유럽 2022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많은 게임 유저들의 호응을 모았다.
한편 유니플로우는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를 전투의 재미를 위한 최적의 게임 요소들에 집중하고 시즌별로 운영되는 PvP 아레나 리그를 통해 매력적인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향후 개발 퀄리티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도경 유니플로우 대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NFT와 P&E(Play & Earn)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챔피언스 아레나'를 이번 유저 초청 간담회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챔피언스 아레나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yo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