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취학 전 자녀와 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를 오는 24일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야외공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문패만들기 ▲니트 목도리 만들기 ▲포토 머그컵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너프건 게임 등 체험마당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는 취학 전 자녀와 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를 오는 24일 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22 gyun507@newspim.com

또 문화마당, 마술공연, 국악앙상블 가온병창단 공연, 키다리 피에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야외공연도 진행된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만큼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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