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2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20L) '로 바꿔주는 교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문화예술회관 야외부스에서 시작한다. 10월 3일부터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로 교환 [사진=보성군] 2022.09.22 ojg2340@newspim.com |
투명페트병 10개와 종이팩 10개, 폐건전지 5개를 가져오면 각각 종량제 봉투(20L) 1매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하루 최대 3매를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종량제 봉투(7400장)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철우 군수는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자원이 올바르게 재활용되고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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