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주가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최근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게임 이용자들의 서비스 운영 불만에 따른 소송 진행으로 홍역을 치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성남=뉴스핌] 이형석 기자 = 게임 유튜버 '스트리머 여포' 운영자가 21일 경기 성남시 엔씨소프트 본사앞에서 트럭 10대를 이용해 리니지M 프로모션을 비판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2022.09.21 leehs@newspim.com |
23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보다 5.33% 하락한 32만8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전날에도 장중 34만6500원으로 52주 신주가를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새 기록을 수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도 전날보다 1.82% 하락한 4만3100원에 거래중으로 전날(장중 저가 4만3550원)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 밖에도 크래프톤(-3.70%), 넷마블(-3.20%) 등 주요 게임주들이 줄줄이 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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