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 패션·잡화 등 총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세일은 최대 50%의 할인율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가을 등산객을 겨냥한 이탈리아 등산화 팝업스토어는 물론 독일 명품 주방 브랜드 '실리트' 라이브방송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을 옷을 고르는 고객 모습 [사진=신세계백화점] |
마리끌레르, 데시데, 갤럭시 정장, 지이크 등 여성·남성패션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닥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인기 핸드백 브랜드도 최대 20% 할인한다.
이외에도 아동 장르 10~40%, 주방 브랜드 10~50%, 침구 장르 등도 10~30% 할인해 선보인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한발 앞서 겨울 인기 상품도 가세한다.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내년 1월 2일까지 진도, 동우 등 국내외 모피 브랜드는 물론 맥케이지, 무스너클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30 가을 등산객을 겨냥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본점 신관 5층에서는 10월 13일까지 8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스카르파'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앱과 카카오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실리트'를 정상가 대비 최대 74% 할인해 진행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여성·남성패션을 앞세워 다양한 가을·겨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 걸쳐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