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열린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이번 사업은 273가구 규모의 서울 강서구 소재 염창 무학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총 30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1205억원 수준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화건설이 처음으로 단독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올해 1월 리모델링 전담팀 출범 후 대내외적으로 기술력 및 영업력을 강화해 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포레나의 가치와 상품성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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