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8일 여수시 소라면과 함께 지역사회 소통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CEO가 찾아가는 지역사회 공헌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성현 사장이 여수·광양지역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과 취약계층을 위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CEO가 찾아가는 지역사회 공헌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9.28 ojg2340@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소라면 이장단 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저소득 청소년의 치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꿈꾸라 희망 스마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수지역에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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