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NH투자증권은 전일 충무로 스테이락에서 진행된 제 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금융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28일 서울 중구 스테이락호텔에서 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금융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첫번째줄 왼쪽 다섯번째), 전용석 Digital전략부문 전무(둘째줄 오른쪽 두번째) 등 시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유명환 기자 = 2022.09.29 ymh7536@newspim.com |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경영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은 데이터 자산의 확보 및 활용, 분석 인프라 확장, 증권업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업계 최초로 구축, 기업체 및 학교 등 외부 기관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협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고객의 음성통화를 자산화하고, 이를 분석하여 AI 상담요약 형태로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다양한 경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데이터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용도를 높이는데 이바지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우리의 판단 기준은 고객에 있고, 데이터는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라며 "데이터 자산의 크기와 활용 역량은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이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igital전략부문 전용석 전무는 2019년부터 ABC(AI, Big Data, Cloud), Smart Work, Mobile First 전략에 기반한 30여개의 DT(Digital transformation)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NH투자증권의 디지털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한 점을 인정받아 개인 자격으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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