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올 6월 지방선거에서 신규 당선된 서울시의원 중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남 의원은 건물 80억3883만원 등 93억원을 신고했다. 2위는 건물 40억원 등 52억2989만원을 신고한 최호정 의원(국민의힘, 서초4)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2.07.11 kimkim@newspim.com |
민주당에서는 박유진 의원(은평3)이 25억753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지만 전체에서는 17번째다.
한편, 재산이 가장 적은 사람은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으로 신고 대상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4219만원)를 신고했다. 김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703만원,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금천1)이 102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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