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지평 ESG센터는 지평 ESG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29일 오후 2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GRI 스탠다드(Standards) 2021 적용 방안 및 국문 강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GR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반드시 'GRI Standards 2021'을 활용해 보고서를 발간해야 한다. 이에 지평 ESG센터는 'GRI Standards 2021 적용 방안 및 국문 강독'을 통해 구체적으로 개정된 Standards에서 제시하는 지속가능성 보고 요구사항들을 점검하고,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도움이 되고자 ESG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영일 그룹장 [사진=지평] 2022.09.30 peoplekim@newspim.com |
이번 ESG 아카데미는 지평 ESG센터장인 임성택 대표 변호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평 ESG센터 경영연구그룹 정영일 그룹장이 'GRI Standards 2021'의 주요 내용과 용어, 'GRI Standards 2016' 대비 주요 변경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서 GRI 1. 기본(Foundation) 2021, GRI 2. 일반 공개항목(General Disclosures) 2021, GRI 3. 중요 주제(Material Topics) 2021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강독했다.
지평 ESG센터 경영연구그룹 정영일 그룹장은 "이번 ESG 아카데미를 통해 개정된 'GRI Standards 2021'에서 제시하는 지속가능성 보고 요구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지속가능성 보고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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