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 보증기간을 연장하고 청소해주는 서비스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0월 한 달간 '홈케어 대전'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홈케어 대전에서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가전 클리닝 서비스, '가전 케어십' 등을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홈케어 CS마스터가 전문 장비를 가지고 고객 댁에 방문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살균 및 청소해주는 서비스다. 가전 케어십은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을 구매할 시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증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는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홈케어 CS마스터가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에게 '홈케어 대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는 김장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에어컨,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평소 직접 관리하기 번거로운 가전제품도 할인가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가전 구매 시 '가전 케어십'에 가입하면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민복기 홈케어서비스팀장은 "가전을 깨끗하게 오랫동안 사용하고, 보증기간 만료 후 수리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기 위해 가전 케어십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10월 한 달간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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