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는 최근 가을철 산악 인명구조 특별훈련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야산 적벽 일대에서 실시했다. 소방 16명과 의용소방대 15명이 참여했다.
산악 인명구조 특별훈련 [사진=광양소방서] 2022.10.04 ojg2340@newspim.com |
훈련 주요 내용은 ▲자연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확보물 설치 숙달훈련 ▲산악사고 대비 출동로 및 산악위치표지판 확인 ▲산악 경사지 및 수직구조훈련 ▲실종자 수색방법 탐구 및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이다.
장남직 119구조대원은 "가을철 산행이 많아지는 만큼 등산객들의 안전 수칙 준수가 더욱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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