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이랜드재단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랜드재단은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위기가정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협약에는 NC대전유성점, 대전시 유성구가 참여한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며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손을 잡은 것이다.
사진 왼쪽부터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대전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 NC대전유성점 박찬욱 지점장. [사진=이랜드제단] |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구 위기가정에 생계비, 치료비, 주거비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이랜드재단은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가정해체를 예방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장광규 이랜드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정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ell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