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는 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과정 수료식'을 열고 22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2022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과정은 지난 8월 31일 개강해 10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양성과정은 △마을살이 소통의 방식(이론) 커뮤니티 리더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배경과 목적 △마을교육공동체 필요성과 사례 등을 주제로 한 '마을교육활동가 기초 과정' 강의와 마을 공동체 현장 벤치마킹, 현장학습 등(행궁동, 광주 경안동도시재생센터)으로 이뤄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학교와 마을을 묶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민주주의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여러분이 학교와 마을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이 곧 학교'라는 생각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는 11월에 마을교육활동가 심화 과정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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