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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확진자 2만9595명…전날보다 2배 증가

기사등록 : 2022-10-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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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만9595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만959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1만3558명보다 1만6037명이 늘었으며 1주 전인 지난달 27일 2만931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내 입국 시 하루 안에 받아야 했던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의무가 해제됐다. 앞서 입국자 격리의무 해제, 입국 전 검사 해제에 이어 나온 이번 조치로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됐다. 사진은 2일 오전 인천공항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의 모습. 2022.10.02 yooksa@newspim.com

지역별로는 경기 8953명, 서울 6208명, 경북 1594명, 인천 155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1만6712명이 확진돼 전체의 56.4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만2883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1511명, 경남 1461명, 강원 1224명, 충남 1218명, 충북 1088명, 부산 996명, 전북 976명, 광주 730명, 전남 690명, 대전 675명, 울산 540명, 제주 136명, 세종 4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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