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보라네트워크는 7일 넵튠·모비릭스·메타보라가 개발 중인 '보라배틀'이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에 온보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라배틀(BORABATTLE)은 퍼즐, 카드, 보드, 레이싱 등의 캐주얼 게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실 형태의 게임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인게임 재화 '젬(GEM)'을 활용해 게임에서 얻은 상금을 보라 포탈(BORA PORTAL)에서 토큰과 교환할 수 있다.

[사진=보라네트워크]

넵튠·모비릭스·메타보라는 보라(BORA·Blockchain Orchestrated Redeemable Asset)의 거버넌스 카운슬이다. 보라배틀은 이들 거버넌스 카운슬이 합작해 선보이는 최초의 프로젝트다. 넵튠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 운영을, 메타보라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 지원을, 모비릭스는 콘텐츠 공급 외에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맡는다. 아울러 넵튠·모비릭스·메타보라는 이번 온보딩을 시작으로 콘텐츠 생산에 직접 참여하며 보라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보라네트워크 측은 "보라배틀은 연내 글로벌 런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