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해줄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블로그,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서 18명 내외를 선발하며, 19세 이상 대전 거주자나 대전에서 학교·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해줄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료=대전 동구] 2022.10.07 jongwon3454@newspim.com |
선발된 서포터즈는 다음달부터 1년간 동구의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구정 소식을 전하는 '홍보 요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는 서포터즈에 원고료 지급 및 홍보 전문교육·체험여행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콘텐츠 실적에 따라 선발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추가 활동 보상금과 동구청장 유공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가 대세로 떠오른 상황에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뜨거운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동구를 홍보해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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