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만251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513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7108명보다 5405명이 늘었다. 1주전인 지난 3일 1만3558명보다 1045명이 줄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가능해진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한 입소자의 가족이 면회 전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2022.10.04 photo@newspim.com |
지역별로는 서울 2503명, 경기 3675명, 인천 646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6824명으로 전체의 54.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689명으로 전체의 45.5%를 차지했다. 경북 727명, 경남 692명, 대구 507명, 충남 587명, 전북 488명, 부산 491명, 강원 481명 , 전남 390명, 광주 330명, 울산 345명, 대전 307명, 충북 235명, 제주 90명, 세종 19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0월1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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