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제41차 이사회를 열고 민선8기 장애인체육회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우연 신임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사무국장의 임명 동의와 보선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민선8기 여수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사진=여수시] 2022.10.11 ojg2340@newspim.com |
강우연 상임부회장은 민선6기와 7기 부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인체육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부회장 2명은 민선7기부터 이사로 활동해왔다. 보선이사 5명과 사무국장도 새로운 각오로 민선8기 여수시장애인체육회 출범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여수시장애인체육회는 당연직 회장인 정기명 여수시장을 포함해 상임부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42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정기명 시장은 "새로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든 시민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