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공성군은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매주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기차마을 내 요술랜드 2층 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LED 디폼 블럭 만들기, LED 우드 페인팅, 스트링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주말체험 프로그램 [사진=곡성군] 2022.10.11 ojg2340@newspim.com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 홈페이지, 기차마을 공식 인스타그램 안내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차마을에서 어린이 관광객에게 매주 신나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섬진강기차마을 달달 이벤트'의 일환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며 "선착순 모집이니 늦지 않게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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