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주식투자 고수익보장 미끼로 수천만원 가로챈 40대 남성

기사등록 : 2022-10-13 09: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면 고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9.27

부산금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지인 7명을 상대로 자신의 회사 주식이 1주당 1만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장되는데 투자하면 80% 고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7회에 걸쳐 39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투자금을 생활비 등으로 탕진하고 노숙생활을 하다가 피해자들의 신고로 검거됐다. 

ndh400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