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NH투자증권이 전사적으로 '그린 워킹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활동에 동참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린 워킹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했다.
하루에 1만 걸음 이상 걷고 참여기간 및 1일 걸음수가 나온 사진을 캡처해 제출하면 최대 2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총 64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139만걸음을 달성했다.
[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 투자, 사회적 책임 이행, 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요소들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임직원의 다회용 컵 사용 독려와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해 서울 여의도 본사 각 층 워크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하기도 했으며,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약 1800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또한 NH농협금융지주의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최홍석 ESG추진부 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ESG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ESG경영 문화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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