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 해양자원을 활용한 자율형 미니클로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워크숍이 고성군에서 열렸다.
강원 동해안 해양자원 활용 미니클로스터 조성을 위한 워크숍.[사진=북방물류산업진흥원] 2022.10.14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 워크숍에서는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 수소산업MC, 해양미네랄식품MC 추진기업, 해양심층수산업고성진흥원, 강원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해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서브미니클러스터 육성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특화제품 사업화 전략에 초점을 두고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이어 동해안의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자율형 미니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호영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장은 "세계적인 식품산업 선진국들의 정책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제품을 창출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강원 영동권의 해양·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과 같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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