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직장운동부가 4개 종목 총 8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 첫 메달은 롤러 여자일반부 1만m에서 장수지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직장운동부가 4개 종목 총 8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공단 수영선수단 모습.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10.14 jongwon3454@newspim.com |
또 지난 8일 수영종목에서는 여자 접영 50m에서 최재은 선수가 첫 동메달을 획득한 후 여자 자유형 50m, 100m에서 고미소 선수가 2개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는 이희은 선수가 2개의 동메달을 차지해 총 은2, 동3개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은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한두현 선수가 5m 10cm의 기록으로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탁구 종목은 여자 단체전에서 양산시청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선발팀에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친 공단 직장운동부 선수단은 다음달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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